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정부의 제안은 ‘파업을 하지 않을 경우 안전운임제를 3년 간 연장’이었는데 이를 걷어차고 거리로 뛰쳐나간 건 화물연대”라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순간 정부안은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