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전광훈 퇴원 후 기자회견…“정부 방역은 사기극” 막말 논란
[풀영상] 전광훈 퇴원 후 기자회견…“정부 방역은 사기극” 막말 논란
  • 안경선 기자
  • 승인 2020.09.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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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사건을 통해서 전체적인 것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 때문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일 퇴원 직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 조치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다.

전 목사는 문 대통령을 향해 “앞으로 한 달 동안의 기간을 주겠다. 국민에게 사과하라”라며 “국가 부정,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뒤부터는 목숨을 던지겠다. 저는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목사를 포함해 변호인단, 8·15집회 비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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