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육갑박살] “납품단가 74% 깎아라!” 현대중공업의 터무니없는 ‘갑질’ 횡포 [육갑박살] “납품단가 74% 깎아라!” 현대중공업의 터무니없는 ‘갑질’ 횡포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가삼현)이 협력업체를 상대로 납품단가 감액 강요 및 계약 불이행 등의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제보자 김성수 씨는 현대중공업에 원자력발전설비 핵심부품을 개발,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로 일을 하면서 터무니없는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현대중공업과 납품 거래를 시작하고 20년이 지난 2011년부터 갑자기 납품단가 인하 요구를 해왔다”며 “2년이 지난 2013년에도 과도한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했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거래를 할 수 없다는 통보를 했다”라고 제작진에게 전했다.김 육갑박살 | 안경선 기자 | 2019-11-05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