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는 이번에는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 때문에 약해진 지반이 폭우에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가 마을을 덮쳤는데요. 산사태 피해 지역은 2만 에이커로 여의도 면적의 서른 배에 달합니다. 소방대원과 해안경비대, 주 방위군 병력이 투입돼 토사에 갇힌 주민 300여명을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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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는 이번에는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 때문에 약해진 지반이 폭우에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가 마을을 덮쳤는데요. 산사태 피해 지역은 2만 에이커로 여의도 면적의 서른 배에 달합니다. 소방대원과 해안경비대, 주 방위군 병력이 투입돼 토사에 갇힌 주민 300여명을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