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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워너비 희극인' 홍윤화 "'도깨비' 김고은 역할 탐나요"‘2016 SBS SAF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후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 공개
김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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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0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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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태구 기자>

[이뉴스TV 김채린 기자] 지난 2006년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개그맨 홍윤화. 그녀가 '이뉴스투데이'에서 ‘2016 SBS SAF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후 첫 인터뷰를 했다. 개그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2016년까지 달려온 만큼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에서는 남다른 웃음 바이러스가 느껴졌다. 

◆ '배려의 아이콘' 홍윤화… 2016 SBS SAF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

2016 SBS SAF 연예대상에 독특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개그맨 홍윤화. 알고 보니 아픈 와중에도 웃음 포인트를 찾는 성실함 때문이었다.

홍윤화는 "제가 당시 독감에 걸려서 다른 분들이 옮으면 아프실까봐 어머니가 대만에 가셨다가 저와 닮았다며 사왔었던 마스크를 쓰게 됐다"며 남다른 배려심을 드러냈다.

또한 "동시에 '어떻게 이걸로 재미를 좀 드릴까'하는 마음에 착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배려와 웃음 포인트 모두를 놓치지 않는 개그맨이었다.

이어 그녀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독감에 걸려 병원에 갔는데 두 시간을 기다려 진료를 받았다. 링거를 맞을 시간도 없고 새벽에 아프고 그래서 고생을 좀 했다"면서 "다행히 연예대상 날은 덜 아파서 감사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 <사진=이태구 기자>

◆ "항상 아쉬움 남는 수상 소감, 엄마도 '깜빡' 했어요"

개그맨 홍윤화는 2016 SBS SAF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에 대해 "후보에만 오른줄 알았기에 깜짝 놀랐다"면서 동시에 "수상 당시 김구라 선배님이 그동안 제가 해왔던 다양한 코너를 언급하시는데 '정말 많이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수상소감을 말할 때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았는데 다 얘기하지 못해 아쉽고 엄마도 빼먹었다. 무대에서 내려오고 나니 엄마가 삐졌을 것 같아 전화를 두 통이나 드렸는데 모두 받지 않으셨다"며 "삐진 줄 알았는데 주무시고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이후 여기저기서 축하 연락을 받았는데 이혜정 선생님을 꼭 얘기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 아쉽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이번엔 엄마를 빼먹어서 최근 제게 서운함을 표현하는 분들에겐 엄마를 까먹었다고 말씀드리니 이해해주시더라"고 전했다.

 
   
▲ <사진=이태구 기자>

◆ '워너비 희극인' 홍윤화 "'도깨비' 김고은 역할 탐나"

지난 2010년 <장난스런 키스> 정주리 역에 이어 최근 종방한 TV 캐스트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권시연 역을 맡아 열연한 홍윤화. 그녀가 향후 희극인을 꿈꾼다.

홍윤화는 "'더 미라클' 촬영시 스케쥴이 조금 빠듯해서 밤샘 촬영도 있었지만 방송이 나오는 걸 보니 행복하고 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인공으로 써주신 '니르 아빠' 권진모 감독님! 주인공 역을 주신 것도 또 촬영시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했고 많은걸 배웠다. 감독님이 저를 선택했다는 게 틀리지 않았고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향후 차기 작품과 관련해서는 "희극을 연기하는 배우이고 싶다"면서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작품인 '도깨비'의 김고은씨 역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말해 홍윤화가 연기하는 지은탁은 어떨지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 천상여자·소녀감성 '뽐뽐'

여가 시간에 스케쥴 상 본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드라마·영화·예능프로그램을 챙겨보거나 미싱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즐긴다는 홍윤화. 그녀가 최근엔 캔들 만들기에 빠졌다.

그녀는 "혼자 있을 때 재미있게 보내는 편"이라면서 "요즘은 캔들 만들기에 빠져 꽃모양 초를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들에게 뭔가를 주는 게 행복하다"면서 "특히 올 한해는 주변 분들이 믿고 써주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 정글도 그런 경우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16 SBS SAF 연예대상부터 <웃찾사>, <정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매번 웃음 포인트를 고민했던 홍윤화. 그녀가 이제는 희극을 연기하려 한다. 2016년 한 해를 2016 SBS SAF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으로 마무리한 만큼 오는 2017년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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