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스토리] ‘한국화약그룹’은 왜 ‘한화’로 이름을 바꿨나?
[이츠스토리] ‘한국화약그룹’은 왜 ‘한화’로 이름을 바꿨나?
  • 안경선 기자
  • 승인 2022.03.0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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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킴’ 김종희 회장이 창업한 한국화약주식회사는 화약 국산화를 시작으로 1960년대에 여러 회사를 인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잘나가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김종희 회장이 1981년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유학 중이었던 장남 김승연(현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을 물려받게 되는데요.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그룹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김승연 회장의 회사 경영능력에 의문점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 행보로 기업 규모를 꾸준히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던 도중 1990년, 한 사건으로 인해 40여년 간 써온 그룹 이름을 변경하는데요. ‘한국화약그룹’이 ‘한화그룹’으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 오늘은 다이너마이트로 시작해 방위 산업, 에너지 산업, 우주 산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재계서열 7위, 한화그룹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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