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스토리] 왜 라면이름이 ‘너구리’야?…작명 센스 끝판왕, 농심
[이츠스토리] 왜 라면이름이 ‘너구리’야?…작명 센스 끝판왕, 농심
  • 안경선 기자
  • 승인 2021.09.29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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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안경선‧박예진 기자]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라면 ‘짜파구리’의 인기는 라면 시장의 절대 강자 ‘신라면’의 매출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지구촌 사람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K-라면’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 두 가지 라면을 함께 끓여서 만드는데요. 이 두 라면의 이름이 조금 특이합니다. 라면 이름으로 동물을 사용하고 자장 라면에 중식과 양식을 컬래버레이션한 듯, 이름 뒤엔 스파게티의 ‘게티’가 들어가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언급한 세 가지 라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한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이죠.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가 ‘농심’라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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